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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교통안전공단(TS)은 국내 대표적인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인 '티맵(TMAP)'을 통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'안전운전·경제운전 실천 약속'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. 캠페인 기간 동안 교통안전과 환경보호로 나뉘어 각 500명과 400명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(1만원권 ~ 5만원권)을 지급하며, 그외 매주 800명의 참여자를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, 총 4주 동안 진행됩니다.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을 촉진하고,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사회적 운동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캠페인 참여 방법 및 내용
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먼저 티맵 앱에 접속해 팝업창에서 '안전운전·경제운전 실천 약속'을 클릭한 후, '실천하기'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운전자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한 뒤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 주행 속도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게 됩니다. 또한, 경제운전을 위해 '3급 금지(급출발·급가속·급감속)'를 지키는 것도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실천 항목 중 하나입니다.
캠페인 후원 및 사회적 기여
이번 캠페인은 HL만도, 슈어소프트테크, ㈜한진엔지니어링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,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 한 명당 1,000원씩을 공익 기금으로 조성하여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. 이는 안전운전이 단순히 개인의 책임을 넘어서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.
캠페인 기대 효과
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"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과 경제운전을 실천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,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"라고 밝히며, 많은 운전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. 또한, 이 캠페인은 단순한 안전운전 실천을 넘어서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을 돕는 공익적인 효과까지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.
이번 '안전운전·경제운전 실천 약속' 캠페인은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, 운전 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, 나아가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돕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회적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.